최근 모 방송국 아나운서의 개인적인 사생활 노출에 수위 조절을 못해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관련기사 http://sports.donga.com/3/all/20110511/37122846/2
자신의 개인적인 감정을 고스란히 개인미니홈피와 트위터에 올려 대중으로부터 많은 걱정을 끼치게 되었는데 결국 그것은 개인 사적인 감정으로 인한 조직의 이미지에 영향을 주었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SNS에 중독된 사람들..
사람들은 너도 나도 SNS을 종용하고, 스마트폰과 연계되면서 마치 홍보의 장..마케팅의 장이라고 너도 나도 뛰어 들어 열심히 노력을 합니다. 이젠 지하철에서도 전부 스마트폰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누구와 열심히 이야기 하다가도 , 또는 미팅하다가 시간만 나면 SNS와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게 됩니다. 서서히 서비스에 적응을 해가고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이용하다보니, 스스로 개인적인 사생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이죠.
그것이 소통이고 사람 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역기능이 이제 서서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필자는 원래 보안을 어떻게 하면 널리 알릴지에 대한 고민으로 카페와 블로그 SNS을 활용하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지만 개인 관점에 있어 SNS의 보안에 대한 위협들이 날로 증가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 철저한 기준과 자제력 없으면 족쇄로 , 적절한 컨트롤이 필요해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표출하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 그것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서 여러가지 혼란이나 피해를 준다고 하였을땐 스스로 잘 조절을 하고 컨트롤을 해야 할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모 코미디언 여성 MC의 모 방송국 블랙리스트가 있다라는 트위터에 올리고 나서 파문을 자초하기도 하였더랬죠.
이러한 역기능은 앞으로 점점 증가할 것이며, 자신도 모르게 온라인에 족적을 남김으로 인하여 하나씩 하나씩 퍼즐 맞추기가 되어 나간다면 과도한 사생활 노출은 자제를 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인터넷이라는 것은 편리성과 효율성을 주고 있지만 양날의 검과 같아서 한 순간 자신을 위협하는 도구로 전락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극도로 민감한 정보나 혼란스러운 정보, 또는 신뢰되지 않는 정보, 확인 되지 않는 정보는 가급적 노출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다시 한번 자신의 SNS 사용에 있어 과도한 사생활 노출에 대한 문제점은 없는지 되짚어 보고 평소에도 보안에 대한 마인드를 잘 가지면 좋겠습니다. @boanin http://www.fb.com/boan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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