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이크로 블로그가 대세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초기 몇천명에서 정확히 집계는 안되었지만 그래도 몇십만명을 사용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6.2 선거철이 다가 오면서 정치권에서 또 사용하게 되면 조금씩 더 알려 질꺼 같기도 하다. 그런데 마이크로 블로그를 어떤것을 사용할 것인가?

국내에는 "미투데이"라는 서비스가 있고 국외에는 "트위터"라는 것이 있다. 어찌보면 마이크로 블로그가 트위터라고 대명사화 되기까지 된게 아닌가 싶다.

아무튼 본인은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 이유로는 다음과 같다.

  • 트위터에는 해외에 들을꺼리가 많다 - 해외 서비스다 보니까 사실 해외 트위터와 교류할 경우는 잘 없겠지만 하지만 팔로루윙을 하면 언제든지 유명언론사, 뉴스, 방송사에서 운영하는 트위터로 다양한 정보를 얻을수 있다.
  • 조금 더 자유로운 소통 - 국내 서비스의 경우 많은 제약 사항들이 있다. 그것은 국내 최대 검색 포털과 구글에서 동일한 키워드를 놓고 검색을 해 보았는데 구글에서는 검색이 되는데 국내 포털에선 검색이 안되더라.
  • 브랜딩 - 아무래도 마이크로 블로그의 대표격인 "트위터" 사용자가 더 많기에 다소 몰리는 듯 하다.
  • 쉽다 - 미투데이는 조금 인터페이스가 어려운 것이 흠이다. 트위터는 쉽다.
  • 소통대상 - 미투데이는 10-20대가 주로 사용하는 반면에 30-50대까지 트위터에는 다양한다.
  • 오픈API - 아무래도 가장 강력한 것은 트위터에 오픈 API가 적용이 되어 관련 어플들이 많이 있다. 즉 트위터를 이용한 다양한 사이트가 있다는 것이다.
  • 모바일지원 - 아직까지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트위터는 스마트폰에서 모바일이 잘 지원되는 듯 하다. 여러가지 어플이 지원하여 원하는 것을 선택할수 있다.
  • 클라이언트와 웹 - 미투데이는 웹으로만 가능하지만 트위터는 클라이언트 어플리케이션이 다수 존재하고 있어 편안하게 용도에 맞게 사용할수 있다.

아직도 마이크로 블로그를 개설해 보려는 분들이 있을지 모른다. 처음이 어렵지 조금 시작을 하면 그리 어렵지 않다. 진정한 소통을 나누고자 한다면 트위터를 개설하여 하나하나씩 배워 나가보자.

얼마전 어떤 글에서 트위터에는 자신의 홍보,광고하고 비지니스 하려는 사람만 있지 진정한 소통은 잘 안보인다라고 한 글을 본적이 있다. 사람 모이는 곳에는 으례껏 모든 것이 존재한다.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소통"의 도구로 활용를 해 보면 좋을듯 하다. 누군가 그렇듯이 도구를 사용하여 성공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실패하고 시간만 낭비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osted by 엔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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