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 업무를 마치고 부랴부랴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 강의가 있어 다녀 왔습니다. 주제는 ‘2010 스마트폰활용교육’ '스마트폰 이렇게 사용한다' 라는 것이 메인 주제입니다...총 4차시에 걸쳐서 이루어지는데 저는 3차시와 4차시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본래 보안에 관련된 업무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네이버 대표커뮤니티 "보안인닷컴"을 운영하면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까라는 고민을 하다가 보안+sns 가 접목이 되어 남들보다 더 많이 접하게 되다 보니 이런 기회도 마련이 된듯 합니다.

프랭카드를 붙이고 있는관계자



처음에 교육 연령이 매우 낮은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막상 강의장에 들어서는 순간 연령대가 있으시고 젊은 분들도 있고 다양한 연령층에서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해서 이러한 기회는 많이 있지만 지방에서는 잘 없기에 사전에 많은 준비를 했더랬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이 알려 줄까라는 고민을 했던 것이였죠.

수업분위기는 차분한 가운데에서도 뜨거웠습니다. 질문도 많이 해 주시고, 또한 진지하게 따라해 주시는 모습이 꼭 저희 부모님들을 모시고 하는 교육인듯도 싶었습니다.

제가 한 교육은

아이폰을 이용한여 "트위터와 페이스북" 에 대한 이해와 실습 그리고 기초적인 스마트폰에서 사용법등이었습니다. 트위터를 처음 접하신 분들도 계셨고, 기존에 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만 대체적으로 잘 활용하지 못한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좋은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안타까울 뿐이었습니다.

한분은 따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한번 다른 곳에서 천천히 한번 해 봤으면 좋겠다라는 의견도 주시고 하셨습니다.

아무튼, 쇼셜네트워크와 스마트폰에 대한 좋은 기회였을 것이라 생각을 하고 남은 4회차 시간에 조금 더 열정적으로 부족한 부분까지 채워 드릴 예정입니다. 무엇이든 처음 접하면 어색하고 그렇지만 자꾸 보면 익숙해지기 마련이죠.. 저도 새로운 분들을 만날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거 같습니다. ^^;;

수업들으시는 분들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그럼 금요일 퇴근후에 뵈어요...


Posted by 엔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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