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필자도 트위터를 자주 사용하고 있다. 그냥 세상 살아가는 소리나 새벽이나 컴퓨터 앞에 앉았을때 여러가지 정보나 소식을 듣기 위해 자주 접속을 한다.

어떤이는 홍보 용도로 어떤이는 마케팅용으로 사용하겠지만 정작 중요한 핵심은 소통을 하는 것이다. 오늘자 인터넷검색을 보니 이민호 트위터가 가짜로 나타났다는 기사가 일제히 올라 왔다.

본 블로거에도 2009/08/23 - [유명 트위터] - [제 9번째] 이민호 트위터 를 소개 한 적도 있었다. 작년에 워낙 떠 버려서 스타중에 스타가 되어 있었기에 팔로우윙수도 많았다.

그런데 지금 와서 그게 가짜라니.

보안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가지 의문은 소속사가 7만명이나 팔로우윙 하고 있는 소속사 연예인 트위터를 왜 그냥 두고 보았는가 하는 것이다.

분명히 몰랐을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데 지금 와서 그것이 가짜라고 한다니. 조금은 어이가 없다. 그것은 소속사 연예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잘 하지 않는다던지 아니면 정말 중요한 이슈를 만들어서 마케팅에 이용한다는 생각 둘중에 하나 밖에 없다.

아무튼,
트위터를 이용하는 트위터리안들은 무분별한 추종이나 맹신 보다는 조금은 검증을 하고 팔로우윙을 하는 것이 좋겠다. 그져 무조건 팔로우윙만 하는 트위터 운영은 지금처럼 가짜 트위터에 실망감은 가지게 될 것이다. 물론 필자는 이민호 트위터에 대하여 처음부터 그리 호의적이지 않았다.

왜냐하면 트위팅이 그리 많지 않기에 약간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사람은 진실되고 투명해야 한다. 지금처럼 쇼셜웹과 쇼셜네트워킹이 발전하는 단계에서 자신을 감추고 투명하지 못한다던지 진실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스스로를 함정에 빠뜨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신뢰와 투명성 그리고 진실성이 담긴 쇼셜웹 운영과 쇼셜네트워킹이 필요한 시점이다.





Posted by 엔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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